↑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
동화기업은 2차전지 전해액 생산 업체인 파낙스이텍 지분 89.6%를 단독으로 인수하며 목재·화학 부문의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갔다. SNE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차전지 전해액 시장은 2016~2025년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중대형 전지 비중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업체를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가능성 역시 긍정적"이라면서 "내년 파낙스이텍 실적은 매출액 1007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5%, 42.6%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낙스이텍의 실적은 지난달 1일자를 기준으로 동화기업 연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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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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