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총 482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덕수궁 디팰리스',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구 봉산동 '유성 대광로 제비앙', 광주 서구 화정동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은 고덕강일지구 4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해당 단지는 고덕강일지구 중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분양 단지로, 전용면적 49㎡와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642가구, 국민임대 및 장기전세 597가구 총 1239가구로 구성된 소셜믹스 단지로 개발된다. 2020년 하반기 입주 예정으로 공정률 60% 이상에서 청약을 받는 후분양 단지다.
10일 덕수궁PFV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덕수궁 디팰리스' 오피스텔의 청약을 개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170실 가운데 158실(환지 및 보류지 제외)이 공급 대상이다. 광화문 핵심 입지에서 선원전(복원 예정)과 덕수궁, 경희궁 등을 전망으로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