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2순위 접수 진행

↑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투시도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6일 올해 파주 운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인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정3지구 A2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59~84㎡ 10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3.3㎡당 평균 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역세권에 입지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HOUSE)'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파주운정은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낙찰 받은 건설사가 토지를 조성한 후에야 분양이 시작된다. 지난 4월 LH가 공급한다고 밝힌 운정3지구 A11블록과 A32블록은 각각 중흥건설과 금강주택이 낙찰을 받았지만, 분양시기는 미정이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올해 파주운정의 마지막 민간 분양 물량은 GTX-A 운정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파주운정에는 역세권 입지가 한정돼 있어 향후 분양 계획에 이 같은 입지를 지닌 단지가 언제, 어떻게 공급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 인접해 향후 GTX-A 운정역(예정)을 통해 서울역과 강남 삼성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제2자유로(삽다리IC)를 통해 자유로 및 제2자유로의 진출입이 쉽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6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당첨자 서류접수 17~21일, 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주택전시관(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에서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에는 이케아 쇼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별 체험존에서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안내로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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