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콴텍] |
콴텍에 다르면 이번 시리즈A 참여사는 IBK기업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에이지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총 누적 투자 유치금액 36억을 달성했다.
콴텍은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글로벌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추구하는 서비스의 목표는 '상생'이다. 기존 온라인 자산관리는 소비자에게 직접판매를 통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오프라인 시장을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돼 왔지만 자신들의 서비스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아이라(IRA, Interactive Robo-Advisor) 플랫폼을 활용하면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프라이빗 뱅커(PB) 및 자산관리사들이 고객과 소통하며 맞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설계와 알고리즘 투자상품 추천 및 자동화된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이는 사람과 로보어드바이저가 함께 상생하는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를
그는 또 "아이라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판매된 상품은 콴텍의 모바일 자산관리 마켓인 머니포트와 연동해 온라인 상에서도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해당 서비스는 올 연말 출시를 앞두고 개발 진행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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