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평가단 구성 요건을 구체화하며 코스닥 예비 상장기업 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한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거래소는 새로운 기술평가제도를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술특례상장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기술특례는 기술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새 평가제도에 따르면 전문평가기관은 최소 4명 이상으로 기술평가단을 구성해야 한다. 평가단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특허 전문가를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