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맥심 험프리스 조감도 [사진= 안정주택개발] |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 앞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71~83㎡ 204세대(지상 3층~14층) ▲오피스텔 전용 73~84㎡ 17실(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시공은 파인건설이 맡았다.
캠프 험프리스의 부지 면적은 미군의 단일기지 중 가장 큰 1467만7000㎡로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오는 2020년까지 4만5000여명의 주한미군을 비롯해 군무원, 가족 포함 총 8만5000여명이 유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주거수요를 충족하기에 평택 내 주택시설이 태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한미군과 미군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렌탈주택은 월세를 세입자가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납부하고,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기 때문에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미군들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대거 도입했다. 먼저 대형세탁기(15kg)와 건조기, 110v·220v 혼용설치가 대표적이다.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빌트인 가전가구도 제공한다. 파티문화를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성문빌딩 1층에 있으며, 준공 및 입주는 각각 2020년 9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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