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채용된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입사원들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SH공사] |
모집 분야는 사무직 ▲경영지원 ▲사업관리 ▲지적, 기술직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환경이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는 채용 인원 중 일부를 장애인으로 구분 모집한다.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입사지원서에는 인적사항이 배제된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 및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해 서류심사 합격자에게 전공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전공·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 신청은 오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 중, 면접시험은 11월에 각각 치를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별개로 오는 6일 주거복지직 신입사원 18명(사무원 5명·기술원 13명)을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임대주택관리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사무원은 일반공개경쟁과 장애인 구분모집을 하며, 기술원은 13명 전원 고졸기능 인재 추천채용으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도시문제 해결과 당사의 미래비전인 '스마트 시민기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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