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긴 대기줄이 형성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주택전시장 외부 모습[사진= 대림산업] |
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주말을 포함해 3일 간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은 2만여명으로, 주택전시관 외부는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내부 역시 유니트 설계를 살피는 고객들과 분양상담을 기다리는 예비 청약자들로 붐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방문객들 대부분이 이 현장에 적용되는 자체 개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합리적인 분양가 때문인지 상담석에서는 특별공급와 1순위 청약에서 당첨을 노리는 고객들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사업장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를 고려한 3.3㎡당 평균 12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이자, 공공택지인 운정3지구에 위치한다.
향후 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와 서류접수는 각각 16일 및 17~21일, 계약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경기
주택전시관 방문객들은 공간별 체험존에서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안내로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