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가 기공식을 갖고 명품도시 건설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한승수 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진선 강원지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은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형 도시 건설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약속했습니다.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이후 3년여 만에 기공식을 한 원주기업도시는 원주시 지정면과 호저면 일대 531만㎡ 규모로 조성돼 오는 201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이곳에는 연구단지와 의료사이언스파크, 건강 바이오산업단지 등 미래형 첨단의료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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