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오후3시 도시창조국장실에서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공공디자인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5년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른 것으로 용역은 오는 2021년 4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 관리계획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제도개선
울산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공공 공간, 공공시설물 등에 적용할 지침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시민공청회를 통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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