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군이 '동해 영토수호훈련'이란 이름으로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사상 처음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까지 참가한 대규모 훈련에 일본은 곧바로 훈련 중지를 요청하는 등 발끈했지만, 군은 명백한 우리 영토라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 북한이 지난 24일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초대형 방사포를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에 '초대형 방사포'라는 무기 이름이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권력 기관 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하고, 청문회에서 의혹을 소명하겠다"며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해 줄 것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35만 명 넘게 참여했습니다.
청와대가 해당 청원에 공식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청원에도 20만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욕한 대학교수를 파면한 학교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교수가 적절하지 않은 역사관을
◆ 여성 고객에 대한 성희롱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점주에 대해 본사가 손해배상 청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된 점주의 SNS 성희롱 발언 파문이 확산하자 본사가 지난 17일 폐점 조치를 한 데 이어 법적 대응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