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섭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국내 HIFU(접속 초음파) 기기와 시술 시장은 기술 인지도 확산으로 경쟁사가 많은 상황이나 유저(의사) 신뢰도는 물론 고객 인지도, 만족도 측면에서 동사가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시술 성수기인 3분기 경우 소모품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슈링크 시술 증가로 소모품(카트리지) 매출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시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함에 따라 기기 도입을 시작하는 병·의원을 비롯, 기기 추가 도입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심연구원은 카트리지 다양화로 소모품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올초 침투 깊이와 팁 크기를 얇게 해 시술 편의성 및 효과를 증대시킨 눈가 전용 카트리지 '아이슈링크 엠에프2'등을 출시했고 볼, 턱 이외에도 눈가, 복부, 허벅지 등 시술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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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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