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글로벌 상호연결 및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와 함께 글로벌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NBP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네트워크 가용성 향상을 위해 '플랫폼 에퀴닉스(Platform Equinix)'를 도입했다. 에퀴닉스의 글로벌 상호 연결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간 안정적인 연결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도 안정적인 무중단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BP의 고객사는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Equinix Internet Exchange)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1800개 이상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NSP)에 접근할 수 있다. 에퀴닉스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Equinix Cloud Exchange Fabric)은 16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와의 직접 연결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구축한 기업들이 전 세계 주요 거점 및 도시 간 온디멘드 네트워크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최근 싱가포르, 미국, 홍콩, 일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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