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주택건설업체가 보유한 1천㎡ 이상의 토지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0건이 접수됐습니다.
토지공사는 주택 건설업체 보유 토지 매입을 위해 3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우선 올해 1조 원어치를 사들이기로 하고 이번에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매입 결과는 금액 기준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매입 신청이 들어온 토지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영남권이 61.7%로 가장 많고 수도권(22.3%)과 충청권(13.6%)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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