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테코피아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신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오전 11시 현재 덕산테코피아는 전일 대비 450원(2.53%)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상승폭을 10% 이상 확대해 1만9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덕산테코피아는 기존 OLED 소재의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는 OLED 소재 중 공통층 소재인 ETL, HTL 등과 발광층 소재인 R/H, G/H를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고객사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OLED 소재 중 HTL과 CPL을 추가로 공급해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스몰캡 연구원은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CPI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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