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는 12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기차와 관련한 중국 사업이 예정보다 빠른 진척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염성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합자법인 설립이 이미 완료됐고, 기타 진행 중인 사항도 예정보다 2개월 가량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합자법인 측으로부터 받을 2100만달러의 기술개발용역비도 당초
아이에이 관계자는 "조달 자금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중국 사업 역시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달성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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