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진 수도권 비상한제 아파트들이 여전히 청약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어제(12일)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부천 약대동 두산 위브 1, 2구역 1천118가구의 1순위 청약에서 총 141명이 신청해 평균 0.12대 1의 경쟁률에 그쳤습니다.
또 지난 11~12일 1, 2순위 접수를 한 인천 석남동 금호 어울림 일반분양분 44가구도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였지만 5명만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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