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마감한 전 세계 주요국 증시의 벤치마크 지수를 비교한 결과, 한국 코스피가 연초 대비 6.1% 떨어져 가장 많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스피 다음으로 연초 대비 손실을 가장 많이 보고 있는 지수는 말레이시아 KLCI(-4.7%)다.
반면 최근 '블랙먼데이'를 겪었지만 여전히 글로벌 증시는 호황이다. 아시아 증시에서도 말레이시아와 한국을 제외한 다른 주요국 증시는 호조세를 보였다. 중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