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SK증권] |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광 신호와 전기 신호를 서로 변환해주는 광트랜시버는 5G 시대 필수품"이라며 "글로벌 광케이블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광트랜시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국내에 5G 기지국의 빠른 구축이 예상되는 데다 5G 관련 해외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시점인 만큼 올 하반기 및 내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
그러면서 "미국은 AT&T 등을 필두로 올해 연말부터 5G 커버리지 지역 확대를 계획 중"이라며 "오이솔루션의 주요 거래처가 글로벌 5G 통신장비 시장점유율(M/S) 1위에 등극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용이한 환경도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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