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DI 추이.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최고운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미중 또는 일본 건화물 비중은 미미하다"며 "한일 간 수출 규제가 본격화돼도 원자재를 운반하는 벌크선사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BDI가 위축되는 부정적 시황 역시 대한해운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은 분석했다. 대한해운의 매출 비중 중 BDI의 영향을 받는 스팟 영업의 비율이 20% 수준에 불과해서다. 또 지난 7월 22일 이후 BDI가 조정을 받긴 했지만 6월 말과 비교하면 여전히 30% 가량 높은 수준인데도 대한해운의 주가가 13% 가량 하락한 것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해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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