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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엔씨소프트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4108억원, 영업이익은 129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온라인·모바일의 매출의 상승과 일회성 비용 제거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2주년 업데이트와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모바일 호실적과 더불어 리니지1과 리니지2의 흥행이 주요 원인"이라며 "비용에서는 전분기 대비 일회성 인건비 제거되며 영업이익률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모바일 부문은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대규모 업데이트 통해 지난해 이후 최고 수준 트래픽 유지하고 있다. 이미 이번 컨퍼런스 콜을 통해 리니지2M의 출시를 4분기로 밝히면서 3분기 중 사전 예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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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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