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발산역·구의역·군자역 일대 등 3곳에 총 645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인 강서구 등촌동 671-1번지 일대에 252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에는 95가구,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일대(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에는 298가구가 들어선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역세권 임대주택이다.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