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지방이 스스로 발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방에 권한을 확실히 위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냐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서는 "대내외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공장총량제 등 규제의 틀은 그대로 두면서 규제합리화 정책을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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