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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완 덕산테코피아 대표 |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 물량의 73.22%인 297만4177주 모집에 총 662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경쟁률은 348.63:1을 기록했다. 덕산테코피아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000원~1만9000원이었다.
회사는 공모자금 총 771억원으로 신사업 관련 공장 신축과 기존 주력제품 생산 공장 증설 등 중장기 매출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06년 설립한 덕산테코피아는 OLED 디스플레이 발광소재와 반도체 초고순도 반도체 박막 증착소재(HCDS, 헥사클로로디실란)에 특화 기술을 보유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왔다. 지난 2017년부터는 고분자 촉매제 및 합성고무 첨가제 사업에 주력해 현재는 전체 매출 12% 비중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이수완 덕산테코피아 대표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전자 화학 소재 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해 많은
덕산테코피아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81만2370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달 2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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