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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NH투자증권] |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력은 유효하다"면서도 "연초 예상했던 것보다 중국 시장에서의 회복속도가 더딘 점을 반영해 할증률을 기존 20%에서 10%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90억원,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32.2% 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법인과 베트남법인의 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정치
조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5월말에 스낵 신제품 4종이 출시됐으나 점포 입점 확대에 국내보다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중"이라며 "지난해 꼬북칩, 혼다칩 출시로 인한 역기저효과까지 더해져 매출액 성장률은 당초 기대보다 낮은 8.5%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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