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서울시 은평구 응암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백련산'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53건이 몰려 평균 3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33.85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으며, 전용 84㎡B도 31.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서북권 고급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백련산타운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에다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주택전시관 내방객 대부분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8월 5~7일 주택전시관(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서 실시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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