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진행한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에 15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투자와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자본시장의 흐름, 기본적 금융·경제 교육, 금융투자업 관련 직업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현장 견학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까지 250개학교의 1만30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와 관련한 이야기,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주식투 게임, 당사 주요 부서 견학 등을 한다. 작년부터는 신한금융투자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방문해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 뿐만 아니라 최근 획득한 환경경영체계 인증(ISO 14001)과 같이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에 발맞춰 친환경, 저탄소 경영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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