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은 히타치(Hitachi Kokusai Electric Comark)과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지캡에서 독자개발한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플랫폼 디지캐스터(DigiCaster)와 와이파이 환경에서 ATSC 3.0 기반의 UHD 방송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송 수신 솔루션 홈캐스터(HomeCaster) 등을 북미 시장은 물론 전세계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Hitachi Comark사는 1972년 창사 이, TV의 무선 관련 부품에 특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ATSC 3.0 관련 무선주파수 송신기(RF Transmitter)와 익사이터(Exciter) 등을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판매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한승우디지캡 대표는 "이번 공식 리셀러 계약으로 당사의 ATSC 3.0 관련 제품을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활로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캡은 디지털(방송)콘텐츠의 저작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