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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알림이 홈페이지 모습 [사진= 서울시] |
'건설알림이 특정제품(공법)'은 게시판에 기업이 신기술과 특정제품(공법)을 등록하면 기업이 홍보용 자료(카탈로그)와 샘플을 직접 들고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특정제품(공법)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까지 한 번에 진행된다.
위촉된 특정제품(공법)선정심사위원회는 ▲5개 항목 평가(구조안정성·시공성·품질관리·유지관리성·환경성) 50%(항목별 10~30점, 총 50점) ▲가격평가 50%(50점) ▲기업신용등급 ▲건설신기술 보유여부를 종합평가해 제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한다.
'건설알림이'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부터 준공까지 공사 진행사항과 공사개요, 규모, 결재문서 등 각종 정보를 웹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건설알림이' 시스템에는 지난 15일 현재 1042건의 특정공법(특허 및 신기술)이 등록되고, 교량의 상부구조인 거더(Girder)나 교량 상판을 미리 제작하는 프리캐스트 패널 등의 건설신기술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71건(16.4%)이 선정됐다.
또 2년간 등록된 공법의 종류도 교량 거더, 옹벽 등 36개 분야로 다양해져 건설공사의 특허공법이나 신기술을 관공사의 설계 및 공사에 제안하려는 기업의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제현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알림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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