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NHN페이코] |
페이코 환전지갑은 페이코 앱을 통해 환전 신청하고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달러(USD) ▲엔화(JPY) ▲유로(EUR) ▲뉴질랜드(NZD) ▲스위스(CHF) ▲싱가포르(SGD) ▲영국(GBP) ▲중국(CNY) ▲캐나다(CAD) ▲태국(THB) ▲호주(AUD) ▲홍콩(HKD) 등 12종의 외화를 취급한다.
이용자는 페이코에 계좌를 등록해 외환 환전 서비스를 신청하고, 당일을 포함한 희망 수령일에 인천국제공항지점 및 환전소,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통화로 수령할 수 있다.
외국 통화를 보관하는 모바일 지갑 기능도 마련했다. 환율이 떨어졌을 때 미리 외화를 구매해두고, 실물 재화가 필요한 시점에 찾아 쓰거나 환율 추이에 따라 재환전할 수 있다. 재환전된 원화는 본인 계좌 또는 페이코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목표환율 설정' 기능으로 본인이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는 시점에 알림 서비스를 해준다.
NHN페이코는 환전지갑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환율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달러 환전 시 실적이나 횟수 제한 없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환전지갑 서비스에 이어 해외 결제를 비롯한 크로스보더 금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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