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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테라펀딩] |
테라펀딩은 규모가 작고 기업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되었던 소규모 주택 건설 사업자에게 연 10% 초반의 중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공사/공무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를 다수 영입, 대출 이후 직접 공정 및 자금 집행 관리를 통해 준공 리스크를 낮추고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테라펀딩은 10만원 단위 소액 개인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지난 4년 간 약 7159억 규모의 대출을 취급했다. 그 결과 전국 각지 동 단위로 총 55개 지역에 221건의 다세대/연립 주택을 신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지역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테라펀딩은 중소형 주택 개발 산업 내 효율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실 수요 중심 중소형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전국 200만동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노후 주택 개발과 도시 재생을 위한 대한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태영 대표는 "중소형 건축자금 대출은 기존 금융기관들이 준공 리스크가 높고 대출 규모가 작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취급을 꺼려왔던 영역이다. 테라펀딩이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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