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
이날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시설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의 실별 천장 및 벽체 구획 변경, 전등·전열 콘센트 교체 등 시설을 개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방과 후 공부방의 전기 증설 및 바닥 공사를 진행하고, 각 센터에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 특성을 살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 시설과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인 공부방을 개선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