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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3일 70여명의 AIG손해보험 직원들이 본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조양초등학교에서 벽화와 컨테이너를 새롭게 꾸며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AIG손해보험] |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지역 사회에 펼쳐온 AIG손해보험은 100주년을 맞아 서울 내에서 진행해오던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고 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달 13일 전교생 65명 규모의 초등학교 외벽 전체를 새롭게 단장하는 벽화 그리기가 진행됐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있는 조양초등학교를 찾은 70여명의 직원들은 노후한 학교 벽화와 컨테이너에 꿈과 희망의 그림과 메시지를 새롭게 그려 넣어 재학생들에게 밝고 건강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줬다.
강원 산불 피해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정원을 만들어주는 활동도 펼쳤다. 지난달 21일 90여명의 직원들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임시로 설치된 이동식 주택을 찾아 앞마당에 나무와 꽃을 심어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고령의 노인들이 대형 화재를 겪으면서 얻게 된 트라우마를 치료함과 동시에 삭막하게 타버린 주거 환경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첫 번째 외국계 보험사로서 6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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