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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경제지표 발표 일정.[자료제공:NH투자증권] |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와 미·중 무역 협상으로 미국 중심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한국 주식시장은 실적 둔화, 수출 부진, 반도체, 제약·바이오 등 업종별 센티먼트 악화로 디커플링 현상이 지속 중"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080~2170선을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2분기 원화 상승에 따른 수출주 채산성 개선을 꼽았다. 반면 2분기 상장사들의 실적 둔화와 주요 지표 부진 가능성은 하락요인으로 제시했다.
지난주 다우, S&P500,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연준이 6월 FOMC에서 연내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공석 상태인 연준 이사 두 자리에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사를 지명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원은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관심이 멀어졌던 소재·산업재의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실물경기의 회복 여부가 확인돼야 해 아직은 순환매로 해석하는 게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금리 인하에 따른 성장주의 할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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