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규 법무사법인 기린 대표가 ‘지역주택조합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검찰청에서 20년 이상을 근무하면서 직장주택조합의 경험을 되살려 책을 펴낸 저자는 책 서문에서 자신이 참여한 강남의 모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이제는 재건축으로 새로운 아파트로 변모하면서 그 경험을 녹여냈다고 술회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지난 4월 23일 도시정비법의 개정으로 정비구역 등 해제지역을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할 수 있듯이, 효율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이제는 백안시 되던 지역주택조합사업도 이에 포함시켜 실질적 주거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지역주택조합의 사업계획승인과 매도청구 요건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최근까지의 조합원 자격과 재당첨제한에 대한 유권해석을 첨
저자는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부동산개발 금융 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도시개발신문 대표 및 발행인을 겸하고 있다.
이 책 외에도 ‘새로운 재건축재개발이야기’, ‘도시재생과 투자’, ‘2018재건축재개발투자지도 및 도시개발법과 실무해설’ 등 20여권의 저서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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