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글벳 |
이번 행사에서는 이글벳 뿐 아니라 로얄캐닌, 내추럴밸런스 등 120여 업체가 284부스에서 자사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핸드메이드 소품과 일러스트 작품 등 플리마켓 형태의 냥냥이 마켓도 동시에 진행됐다. 고양이 집사능력시험, 수의 세미나, 고양이 사진전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글벳은 '고', '나우' '카루' 등 반려묘 사료 및 간식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동물약품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이글벳은 반려동물 시장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고, 나우, 개더 등 프리미엄 반려견 사료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자체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수입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는 만큼 품질 관리, 가격 경쟁력, 납기 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이글벳 관계자는 "최근 반려묘 시장의 성장 추세에 맞춰 반려묘 사료 및 간식 제품의 라인업을 위해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반려묘 관련 전문몰 뿐 아니라 쿠팡 둥의 대형 온라인 업체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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