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의 혜택으로 7월 중에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사내복지 및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7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1년간 유연근무 확대, 노동시간 단축 등 일과 생활균형을 평가한 뒤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육아휴직을 대체하기 위한 청년인턴의 인건비 지원,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피씨엘은 의료기기 및 진단키트 업체로 국책과제였던 다중암면역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국내 최초로 국제 워크샵 'IPFA·PEI'에 초청돼 다중진단 기술 관련 연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직 비율,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 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업을 선정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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