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꾸준히 사업을 벌이고 있는 디벨로퍼 대현개발은 용인 수지구 성복동 587-2 일대에 럭셔리 타운하우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을 분양하고 있다. 28일부터는 실제 주택 한 동을 샘플하우스로 지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전용면적 104~126㎡ 규모 6개 타입의 총 5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없이 지상 2층으로 조성되는 15개동,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27개동, 지하 1층~지상 3층의 8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타운하우스에는 입주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세밀한 설계가 돋보인다.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1층과 2층에 전용 테라스를 설치했고 1층에 특화된 가구별 마당을 설계했다.
이 단지는 화실이나 공방, 스튜디오로 쓸 수 있는 개인용 아틀리에를 제공하는데, 재택근무 시 오피스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타운하우스에는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단독주택의 약점인 프라이버시와 보안 면에서도 걱정을 크게 덜었다.
숲속에 자리 잡고 있지만 도로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서수지IC와 인접해 20분 이내에 서울 강남 지역 접근이 가능하고 도마치로를 통해 광교·수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광교산 형제봉 등산로가 단지 옆으로 조성되고 성복천 자전거도로, 수지체육공원, 수지레스피아, 남서울CC, 한성CC
이 타운하우스는 국제자산신탁이 신탁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았다. 샘플하우스와 홍보관은 용인 수지 성복동 587-2(현장)에 마련됐다.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