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은 전국 1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서울 '힐스테이트 세운'을 비롯해 경기 판교·용인과 대구에 많이 집중돼 있다.
주택시장에서 '준강남'으로 통하는 과천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나온다. 대림산업이 25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1-22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에 전용면적 25~82㎡ 549실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다.
삼성물산은 27일 부산 부산진구 연지2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래미안 어반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에 전용면적 51~126㎡ 261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약 51%에 해당하는 13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성지로, 신천대로, 동평로 등을 통해 동서고가도로,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주요 교통로로 진입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국 15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구 지정 13년 만에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세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7층 2개동에 전용면적 39~59㎡ 998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899가구다.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종로3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구에서만 견본주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