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와디즈] |
이날 진행된 사절단 방문은 주한 벨기에 대사관 아웩스 브뤼셀 상무과 주최했으며 벨기에 주요 핀테크 기업과 기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한 사절단은 주요 국가 내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찾아 인사이트를 얻고 업계 노하우를 공유 받으며 네트워킹 하는 일종의 벤치마킹 시간을 보내왔다. 본 사절단은 지난해 중국을 방문, 올해는 한국을 방문하여 4일간 공식 일정 중에 와디즈를 방문했다는 설명이다.
와디즈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와디즈 기업 소개, Q&A, 사옥투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후반부 질의 응답 시간에 벨기에 핀테크 관계자 여러 명의 와디즈를 비롯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벨기에 브뤼셀 정부 산하 기관 허브 브뤼셀(Hub. Brussels Invest&Export)의 빅터 듈랏(Victor Dulait) 동아시아 지역 매니저는 "와디즈가 국내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주도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벨기에 핀테크 사절단의 방한 일정으로 국내 여러 핀테크 기업 중 와디즈를 찾아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핀테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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