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백련산 조감도 [사진= 삼호] |
응암동 제4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8개동 총 358세대 중 120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응암동 일대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6월 현재 응암동에는 은평뉴타운이 위치한 진관동(1만6399세대)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만4232세대가 밀집해 있다. 특히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백련산 인근에는 최근 1만여 세대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새절역,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2026년 완공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정문까지 17.5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7개역을 경유한다.
백련산근린공원과 불광천이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서울시립은평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이마트(은평점)·신응암
전용 84㎡는 주부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으로 설계했으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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