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는 사업 환경 및 사업 실적의 악화로 에너지사업 부문 신규영업을 중단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분야 금액은 약 7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902억원)의 8.1%에 해당한다.
큐로는 기존 주된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해 이익구조를 개선하고 중단 사업부 구조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영업중단 사업 부문이 차지하는 매출이 감소하겠으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영업정지를 비롯한 중요내용 공시관련'를 사유로 오후4시17분부터 18일 장 개시전까지 시간외시장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