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지난 11일 비즈니스온의 최대주주인 옴니시스템은 PEF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옴니시스템과 특수관계인 회사가 보유 중인 주식 345만9340주를 약 739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며 주당 단가는 2만13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28% 프리미엄을 적용했다.
또 주식 양수도 외 각각 100억원의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PEF에 발행할 예정이다. 1분기 말 기준 비즈니스온의 순현금은 약 345억원으로, 우수한 재무구조 보유 중임에도 자금 조달 이유는 지분 추가 취득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환 이후 PEF의 지분율은 기존 36.2%에서 43.8%까지 높아진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