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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공식 론칭한 코나카드가 파격적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수요가 높은데다 편의성과 활용성이 부각되면서 B2B, B2G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이미 사내 복지포인트 운영(B2B, 사원증 겸용)과 지역자치단체 지역화폐 발급(B2G) 등을 위한 플랫폼 확대가 진행 중이고 이는 곧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나카드의 최대 장점은 카드 발급부터 사용까지 소비 전(全)과정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 소셜커머스 방식의 선매입 할인정책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편의성이 높
나 연구원은 "기존 사업부문은 메탈카드의 보급확대와 지문인식카드 도입 그리고 5G USIM 교체 수요 등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면서 "특히 카드형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4 월부터 본격 발행이 시작된 만큼 2 분기 실적 개선세는 더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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