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에스원 컨소시엄이 부산 연제구 '국제빌딩'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국제빌딩은 롯데케미칼이 소유한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지하 5층~지상 26층에 연면적 약 5만6000㎡ 규모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교대역과 연결
돼 교통 편의성이 우수하고 부산교대 사거리에 위치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국제빌딩은 인근에 부산고등법원·검찰청과 부산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매각 주관사인 롯데자산개발·에스원 컨소시엄은 6월 중순 예비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할 예정이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