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가 의약품 수입업 허가를 획득하고 최근 인수한 경남제약 유통망을 활용을 극대화 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의 수입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최근 인수한 경남제약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 제품을 도입해 우수한 판매망을 가진 경남제약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대만 A사, 스위스 B사, 프랑스 C사 및 미국 D사 등과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제네틱스의 품목 도입과 경남제약의 유통망이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안주훈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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