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광림 |
성석경 광림 부회장과 바만 세이폴라히 하이드로릭스 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HII 미국 본사에서 만나 협정서에 서명했다.
하이드로릭스 인터내셔널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채트워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각국의 군대와 항공업체,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 방위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탄약 로딩 시스템, 항공기 유압 시스템 테스트, 항공기 기내 압력 테스트, 전력 시스템, 환경 제어 시스템, 군사용 트레일러 등의 국방 지원 장비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 회사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회사는 부품공급에 기반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종 확대와 신규 장비 국산화 등 상호 협력의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림은 국산화된 기존 장비 부품을 HII사에 공급함으로써 미국 수출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두 회사는 전략적
광림 관계자는 "HII와의 협정을 계기로 방산사업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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