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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대신증권] |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올해 2분기 매출은 3909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 전 분기 대비 각각 33.2%, 39.4% 올라 종전 추정치를 각각 22%, 28%씩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파트론의 호실적이 예상되는 이유는 삼성전자의 준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A시리즈 출시와 초기 생산 물량이 예상치를 웃돌기 때문이다. 카메라에 전면은 듀얼(2개), 후면은 트리플(3개)을 적용한 모델 수 증가하고 있고, 광학식 지문인식 모듈이 신규 공급된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향 부품업체 중 중견 카메라모듈 업체인 파트론의 올해 상반기와 연간 실적 차별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2분기 및 연간 매출은 창사 이후 최고치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파트론이 내
그는 "5G폰으로 교체 수요 시작,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삼성전자는 5G폰 성장을 견인, 파트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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