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5월 중순 수준을 회복했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줄어들고, 대차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향후 국내 증시가 상승할 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일 기준 국내 증시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0조1636억원으로 약 한 달 동안 4.7% 감소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특히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코스피시장은 같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