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은 지난 2일 안성 3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건축물 및 기계장치, 재고 자산 등의 소실 내용을 공시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화재 발생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은 소방당국, 경찰 및 보험회사 등과 협조해 조사 중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그룹 경영진들이 현장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2일 발생한 화재로 투자자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를 잘 파악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추가적인 상황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납기 및 생산 계획에 대해서는 전일 공시를 통해 일부 가공 라인을 복구하는 데 최대 2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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